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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돼지감자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y 바방이다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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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감자란?

- 돼지감자는 길쭉한 것부터 울퉁불퉁한 것까지 모양뿐 아니라 크기와 무게도 제각각이라 뚱딴지 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가을에 작은 해바라기처럼 생긴 노란 꽃이 피는데 꽃은 관상용이고 감자와 같이 땅속에서 자라는 덩이줄기를 식용으로 사용한다. 돼지감자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돼지감자에 이눌린 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자연으로부터 오는 천연 인슐린 이라고 알려지면서부터이다. 돼지감자는 특유의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 때문에 생으로 먹어도 좋고, 졸이면 단맛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어 졸임이나 볶음, 또는 말려서 차로 마셔도 좋다.

 

 

 

 

▶ 돼지감자의 효능은?

- 최근돼지감자가 건강 식재료로 인기를 얻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눌린 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돼지감자에는 일반 감자의 약 75배의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개선, 원활한 배변 활동, 식후혈당상승 억제에 좋다. 또한탄수화물(15.1%), 단백질(1.9%)과 비타민C, 칼륨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철분도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건강에 도움을 주며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해 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 돼지감자의 효능은?

- 표면이 주름 없이 매끄럽고 흠집이나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른다. 껍질의 색은 옅은 갈색빛을 띠는 것이 좋으며, 만져보았을 때 알이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신선한 돼지감자이다.

 

 

 

 

▶ 돼지감자 손질법은?

- 땅속에서 자라는 돼지감자는 흙이 많이 묻어 있으므로 물에 깨끗이 씻어 용도에 맞게 활용한다. 돼지감자 껍질은 필러나 칼을 이용해 벗겨주면 되지만, 껍질에도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영양 측면에서 좋다. 감자와 마찬가지로 껍질을 벗긴 돼지감자는 역시 공기와 닿으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사용 전까지 물에 담가 줘야 갈변을 막을 수 있다. 돼지감자에 많이 함유된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수분을 이용한 조리시 영양성분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생으로 먹는 것이 효능 측면에서 가장 좋다. 요리로 활용할 때는 튀김과 같이 수분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을 사용하면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다.


 

 

 

 

▶ 돼지감자의 부작용은?

- 신장 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칼륨량이 높습니다. 또한 장이 민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 환자의 경우에도 혈당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공복 상태에서 드시는 경우 저혈당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돼지 감자는 차가운 성질을 띄기도 하고 펴소에 몸이 차가운 분들이겐 권하지 않습니다. 이때 찬 기운을 보완 해줄 수 있는 따뜻한 성질을 지닌 대추나 생강과 함께 하면 궁합이 잘 맞습니다.

 

 

 

 

▶ 이눌린의 효과는?

- 돼지감자 전체 55% 중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으며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을 돕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대장 내에서 분해되고 발효가 이루어 지면서 포만감을 주고 대변량을 늘려 변배를 해소하고 답즙산의 배출을 도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 시켜줍니다. 이눌린이 함유된 다른 음식으로는 우엉, 연근, 양파 등도 있지만 돼지감자에 함유랑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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