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93

상추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상추란 무엇일까요? 대표적인 쌈 채소중 하나인 상추는 기원전 4,500년경 고대 이집트 벽화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랜 기원을 가지고 있는 채소로 우리나라에는 6~7세기경 인도, 중국 등으로부터 유입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오랜 역사만큼 품종도 다양한데 잎의 색과 모양, 크기, 결구성, 줄기의 형태 등에 따라 나뉘며, 보통 결구상추, 버터헤드상추, 로메인, 잎 상추, 줄기 상추, 라틴 상추 등으로 분류된다. 외국에서는 이 6가지가 모두 생산, 이용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결구상추, 로메인 상추, 잎 상추 3가지 품종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상추는 주로 육류와 곁들여 먹는 쌈 채소로 사용되며 특히 돼지고기와 섭취할 시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볶아서 사용하기도.. 2023. 2. 27.
부추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부추란 무엇일까요? - 봄 부추는 천연 자양강장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양기를 돋우는 데 효능이 있는 채소다. 지방에 따라 부추를 정구지, 부채, 부초, 난총이라 부르기도 한다. 기후 적응성이 좋아 우리나라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3~4회 노지 수확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주로 시설 재배한다. 봄에 처음 올라오는 부추가 가장 연하고 맛이 좋다. 부추는 약간의 매운맛과 신맛을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향이 있는데, 이는 부추의 유황 화합물에 의해 나는 것이다. 부추는 잎의 크기에 따라 대엽과 소엽으로 나뉘는데 소엽은 잎이 가늘며 여려서 샐러드나 겉절이, 무침 등에 사용하며 대엽은 잎이 납작하고 크며 김치를 담그거나 찌개, 전 등에 활용한다. ▶ 부추의 효능은? - 부추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 2023. 2. 26.
시금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시금치란 무엇일까요? -시금치는 아프가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이란 지방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재배되었다. 내한성이 강해 서늘한 봄, 가을과 겨울에 잘 자라며 이때 수확한 시금치는 비타민C가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시금치는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나뉘는데 동양종은 추위에 강하여 가을과 겨울에 재배되어 겨울 시금치라고 부르며 서양종은 봄과 여름에 재배되어 여름 시금치라고 한다. 겨울 시금치는 잎이 날렵하지만, 여름 시금치는 잎이 두껍고 둥근 특징을 가진다. 서양에서는 주로 어린 시금치 잎을 샐러드용으로 사용하며, 우리나라는 나물이나 국거리 재료로 사용한다. ▶ 시금치의 효능은? - 시금치는 3대 영양소뿐 아니라 수분, 비타민, 무기질 등을 다량 함유한 완전 영양 식품이다. 시금치의.. 2023. 2. 26.
두부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두부란 무엇까요? - 두부는 밭에서 나는 쇠고기 인 콩으로 만든 음식으로 누구나 즐겨 먹는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우리 몸에 유익하지 않은 포화지방산 대신에 식물성 지방이 들어 있다. 예부터 채식을 하는 승려나 인도의 채식주의자들이 영양적으로 가장 의존하는 식품이 콩이었다.우리나라에서는 두부를 포(泡)라고 하는데 『아언각비(雅言覺非)』에 그 유래가 나온다. 두부의 이름은 본래 백아순(白雅馴)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방언이라 생각하여 따로 포 라 하였다. 여러 능원(陵園)에는 각각 승원(僧園)이 있어 여기서 두부를 만들어 바치게 하였는데 이 승원을 조포사(造泡寺)라고 하였다. 그러나 공사 문서에 포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포(泡)란 물거품이라 음식 이름으로는 부적당하다고 하였다. 이처럼 고려 때부터.. 2023. 2.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