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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구마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y 바방이다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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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란?

고구마는 가을에 제철을 맞는 작물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옛날에는 추운 겨울에 가난한 서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었던 구황작물 중 하나였고, 지금은 달콤한 맛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에 널리 쓰이는 작물이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의 함량이 높아 혈압을 조절하고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기가 높은 식재이니만큼 다양한 품종이 개발・재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주로 유통되는 품종은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베니하루카 고구마가 있다. 최근에는 보라색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된 자색 고구마가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구마는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고구마 줄기로 만든 나물 반찬은 부드럽고 고소하여 맛이 좋다.

 

 

 

 

 

▶고구마 효능

고구마는 탄수화물 식품 중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식품이다. 자른 고구마의 단면에서 볼 수 있는 흰색 유액 성분은 알라핀인데, 이 성분은 변을 부드럽게 하여 장운동을 촉진한다. 또한 혈당지수가 매우 낮은 편이어서 주식으로 적당량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해소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준다. 호박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다른 고구마에 비해 훨씬 많은데, 이 성분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을 건강하게 하며,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피부 노화와 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 또한 칼륨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체내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구마의 줄기에는 칼슘, 철, 아연 등의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고구마 고르는 법

좋은 고구마는 품종별 겉껍질의 색깔이 분명하고, 표면이 패인 곳이나 병충해를 입은 곳이 없이 매끄러워야 한다. 잔뿌리가 많은 것은 질긴 특성을 보일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모양이 고르며 조직이 단단한 것이 좋고 들어봤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속이 알찬 것이다. 수확 후 오랜 기간이 지난 고구마는 수분이 감소하여 겉 부위가 딱딱하거나 쭈글쭈글한 특성을 보이므로 이런 고구마는 피해서 구매한다.

 

 

 

 

 

▶고구마 손질법

고구마 겉에 묻은 흙과 먼지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잔뿌리를 제거한다. 그 후 조리법에 맞게 사용하면 되는데, 찌거나 굽거나 삶을 때에는 보통 껍질째 조리한다. 껍질에는 천연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을 추천한다. 고구마를 으깨는 등의 조리를 하기 위해 껍질을 벗겨야 한다면, 삶기 전 고구마의 가운데 칼을 대고 고구마를 돌려가며 동그랗게 칼집을 낸 후 삶으면 껍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고구마 부작용

고구마는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입니다. 그만큼 안저한 음식이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것이고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흔히 하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고구마가 당뇨에 좋다'는 말인데 이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말은 대게 감자와 고구마를 비교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감자와 고구마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고구마가 낫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구마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생고구마는 당지수가 그리 높지 않지만 찌거나 구우면 당지수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당뇨가 있다면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이들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칼륨을 많이 섭취하면 해로울 수 있습니다. 고구마 100g에 337mg의 칼륨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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