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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y 바방이다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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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란

16세기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비트는 지중해 시칠리아가 재배의 기원이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하다. 뿌리채소로 보통 무를 사용하지만, 잎도 식용으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속잎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겉잎은 고기 등과 함께 요리에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 뿌리는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은 가을부터 초겨울이다.오렌지나 자몽, 라임, 레몬 등 시트러스계(감귤류)의 과일과 잘 어울려 샐러드드레싱에 많이 사용되며, 차이브, 민트, 테라곤 등의 허브류, 그리고 시금치나 엔다이브, 양파, 샬롯 등의 채소와도 잘 맞아 샐러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비트의 효능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폐렴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비트의8%는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이 염소 성분은 간 정화작용을 하고,골격 형성 및 유아 발육에 효과가 있다.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이 씻어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뿐만 아니라 위 손상을 막아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비트 고르는 법

비트를 고를 때는 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을 골라야 한다.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것은 흙이 많이 묻어 있고, 잘랐을 때 붉은색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껍질은 단단해야 하며, 크기는 중간 정도가 가장 부드럽고 맛있다.

 

 

▶비트 손질법

흐르는 물에 비트의 흙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이용하면 된다. 껍질을 벗길 때는 보통 껍질 벗기는 도구(필러)나 칼을 이용하지만, 쿠킹 페이퍼(요리용 종이)로 비트를 포장한 후 오븐에 살짝 구워도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오래돼 수분이 빠져나간 비트는 이용하기 전에 물에 잠시 담가두면 수분을 흡수해 다시 생생해진다.

 

 

 

 

▶비트 보관방법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로 감싸거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비트를 보관하기 전에 손질할 때는 줄기 부분을 5cm 정도 남기고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줄기가 어느 정도 남아있어야 수분과 색소가 손실되지 않기 때문이다. 비트의 무청은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잘 감싼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보관한다. 보통 뿌리는 2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하고, 잎은 3~5일 정도 가능하나 그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트부작용

비트는 굉장히 많이 먹는다고 해서 이 영양성분들을 다 흡수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하루 권장량에 맞춰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비트 반개 정도를 먹는 것이 좋고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한개 정도 드시면 됩니다. 너무 과도하게 먹을 경우 두드러기가 나거나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비트에는 옥살산이라 하는 무기질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는 신장 기능이 저하되신 분들의 경우 잘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신장이 안 좋다면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분들 중 고혈압 약을 드시는 경우에는 비트 가지 먹을 혈압이 갑자기 떨어질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한 뒤에 드시기 바랍니다. 비트를 먹을때는 우유와 함께 먹지 않도록 합니다. 수산염이라는 성분이 많기 때문에 비트는 비트를 너무 과도하게 먹을 경우 신장 결석 혹은 요로 결석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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